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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PPP“ 으(로) 보도자료에서 총 10건이 검색 되었습니다.

보도자료 (총 10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필리핀 도시개발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기틀 마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필리핀 도시개발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기틀 마련

  • -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CDA)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KIND”)216()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ases Conversion and Development Authority, BCDA)과 필리핀 클락의 도시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지전환개발청(BCDA)은 필리핀 군사기지 부지를 개발하여 경제를 활성화 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기관으로 민관협력사업(PPP)을 통해 주거·상업 시설 등 도시개발과 도로, 공항, 항구와 같은 중요 인프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의 목적은 루손섬 중부 클락지역(Clark Special Economic Zone, Clark Freeport Zone, and the New Clark City)주거·상업·스마트시티 등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양사간의 협력을 공식화 하는 것이다.

 

  KIND는 필리핀에서 2022년 우리나라 중견·중소기업인 세경산업과 세부(Cebu) 지역 서민주택 사업에 공통 투자 승인 후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DS네트웍스와 함께 보홀 친환경 관광단지 개발사업(1단계) 투자를 승인하였다.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은 필리핀 인구가 세계에서 13번째로 많고(11,300) 출산율은 1.9명 수준이나 극심한 빈부격차를 겪는 나라라며, 서민주택을 포함한 주택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우리기업과 함께 적극적인 도시개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02. 16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인천항만공사와 상호협력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인천항만공사와

상호협력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 유망 해외사업 공동 발굴, KIND 투자·출자 제공 등 협력 기틀 마련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222() 인천항만공사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외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고, 유망 해외사업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외사업 관련 정보의 상호교환 ▴유망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KIND 출자·투자 제공 ▴공동 업무연수와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등이다.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은 “KIND가 보유한 해외 PPP 사업개발과 금융지원 역량, 인천항만공사의 항만시설 개발·관리 및 운영 전문성을 서로 연계하여 양 기관의 해외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나아가 해외 PPP 사업을 추진하는 우리 기업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의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2005년 설립된 기관으로서 중국과 베트남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고 해운·항만 개발협력 사업을 검토하는 등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024. 02. 22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수주 무산' 보도의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수주 무산' 보도의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도 내용 (연합뉴스(9.7) ) >

한국 공들였던 8천억원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 수주' 뜻밖 무산

ㅇ 파라과이 정부는 우리나라 공공·민간기업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Team Korea)와 진행하던 협상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2019년부터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KIND-파라과이 철도공사(이하 ‘FEPASA’)와 양해각서(MOU)20208월에 체결하였습니다.

 

  KIND는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컨소시엄(KIND, 현대엔지니어링, LS산전, 계룡건설)을 구성하였고, 202011월에 타당성조사를 시작하여 20215월 완료한 후 202111월에 최초 제안서를 파라과이측에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파라과이 정부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파라과이 경전철 특별법제정을 추진하였으나, 2022년 말 파라과이 의회에서 부결되어 사업이 지연되었습니다.

 

  2023년 말 파라과이 경전철 특별법이 최종 의결되었으나, 코로나, 동유럽 및 중동지역의 전쟁,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리 상승 등으로 공사원가 상승을 포함한 복합적인 원인으로 사업성이 악화되어 20242월에 기존 예비컨소시엄 기업은 모두 사업을 철회하였습니다.

 

  KIND는 이와 같이 사업이 무위로 돌아갈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건설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급격한 공사원가 상승 및 PF위기 등의 이유로 신규 건설투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KIND는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부족한 사업성을 확보하여 다시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단계별 개발 및 상·하분리*로 사업성을 강화하였습니다.

 

* 상부(신호,전기,통신,차량, PPP), 하부(토목,건축, EDCF)로 분리하여 상부는 PPP사업으로 한국 예비컨소시엄이 추진하고, 하부는 EDCF로 지원할 계획이었음.

 

  어려운 사업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결과, 20244월에 참여 의향이 있는 기업으로 예비컨소시엄을 새로 구성하여, 20246월 말에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재구조화()’을 파라과이 정부에 제안하였습니다.

 

43.2km 중 수요가 집중된 복선 14km를 우선 개발하는 단계별 개발방식으로, 상부는 PPP 모델로 한국측이 수행하고, 하부는 EDCF를 활용하는 혼합금융을 제안하였습니다.

 

혼합금융방식은 일반적인 투자개발사업의 금융보다 저리의 대출을 장기간 제공하는 기법으로 EDCF에서 하부 토목공사 전체를 지원함으로써 파라과이 정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제안이었습니다.

 

  KIND는 어떠한 조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업 수주를 통한 한국 최초 철도 시스템 패키지 수출의 목적을 달성하려 노력하였지만, 파라과이 정부는 본사업을 KIND와 개발하는 것을 지속하지 않기로 결정하였고, 향후 공개입찰을 통하여 진행할 것임을 현지 언론을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 FEPASA는 현지 언론 브리핑(한국시간 9620시경) KIND에 간략히 유선으로 통보(한국시간 9623시경)

 

  KIND는 파라과이 정부의 선택을 존중하며, 향후 파라과이 정부가 본 사업 관련 협력을 제안할 경우 적극 협조할 계획입니다.

 

2024. 09. 08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김복환 제3대 신임 사장 취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김복환 제3대 신임 사장 취임

“KIND의 해외 투자개발사업(PPP) 시장 개척과 사업 리딩을 통해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 수주 성과 창출포부 밝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김복환) 김복환3 신임 사장이 11공식 취임했다. 김복환 신임 사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식을 통해 직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김복환 사장은 1968년생으로 구로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행정고시(38)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김복환 사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철도안전정책관, 도시정책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국토교통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경험을 쌓았으며, UAE대사관에서 국토교통관으로 근무하는 등 풍부한 해외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김복환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G2G 협력, 유관기관 패키지 진출 등 공공기능 강화 노력을 통해 KIND의 볼륨을 키우고, 해외 투자개발사업(PPP) 시장 개척과 사업 리딩을 통해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 수주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KIND는 김복환 사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 해외 투자개발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11. 11

KIND, 2.1조원 규모 新 유라시아 고속도로 사업 수주로 튀르키예에 K-인프라 수출 주도

KIND, 2.1조원 규모 新 유라시아 고속도로 사업 수주로

튀르키예에 K-인프라 수출 주도

 

- 금융ㆍ시공(EPC)·운영(O&M) 3박자에 한국 컨텐츠 채택 이끌어

투자개발형(PPP) 사업으로 해외 인프라 수주 및 부가가치 극대화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1018일 튀르키예에서 열린 나카스-바삭세히르(Nakkas-Basaksehir) 구간 도로 투자 및 건설·운영사업의 금융종결식(Financial Closing)에서 KIND가 참여한 한국-튀르키예 공동 컨소시엄과 튀르키예 정부 및 대주단 참여하에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압둘카디르 우랄오울루 튀르키예 교통부 장관 등 튀르키예 정부 최고위급 인사들과 함께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슬람개발은행(IsDB), 아시아프라투자은행(AIIB) 등 다자개발은행(MDB) 수출신용기관(ECA)의 담당자, 사업 주간사인 현지기업 르네상스사(), 한국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KIND, 삼성물산, KDB인프라자산운용, 한국도로공사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 사업의 범위는 튀르키예 북부 마르마라 고속도로(Northern Marmara Highway) 교통망 중 제 8구간에 해당하는 나카스-삭세히르 구간이며, 사장교 포함 총 31km 연장의 왕복 6~8차선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 구간이 2027준공되면 튀르키예 북부 마르마라 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

(참고) 북부 마르마라 고속도로(Northern Marmara Highway) : 튀르키예 이스탄불 신공항(Istanbul Airport) 남쪽 도심과 유럽의 교통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도로

  이 사업은 28.5개월간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15.5년 동안 민간 운영기간을 거쳐 튀르키예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민관협력사업(PPP, Public-Private-Partnership)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21천억원 규모이다. KIND를 포함한 한국 컨소시엄과 현지 르네상스社는 본 사업에 사업주로 참여하며, 설계․조달․시공 중 사업관리와 자재조달을 삼성물산이 수행하고, 준공 후에는 한국도로공사와 삼성물산이 현지기업과 함께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KIND는 이번 금융계약 체결로 해외건설사업 수주를 성공적으로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이라는 정부정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였다. 이번 KIND 투자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금융 조달부터 시공(EPC), 운영(O&M)까지 전 단계에 걸쳐 해외 인프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K-인프라 기술 이전 등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사업 금융종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다자개발은행(MDB)과 수출신용기관(ECA) 등 여러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최종 합의에 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소감을 밝혔으며,“특히, 동 사업은 KIND가 출범한 이후 공공기관, 민간기업, 그리고 정부 정책펀드인 글로벌 PIS펀드가 원팀코리아 구성하여 해외 교통 인프라 투자개발형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이는 앞으로 한국의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는 해외 투자개발사업에 금융을 지원해 해외수주를 돕기 위해 정부(공공민간과 매칭펀드 조성(‘19.10)

 

2024. 10. 21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중소기업 세경산업과 필리핀 서민주택 수출 확대 시동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중소기업 세경산업과 필리핀 서민주택 수출 확대 시동

  • 서민주택 공동개발에 이어 뉴클락 서민주택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2024.2. KIND-BCDA 1차 양해각서 체결식 당시 사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는 지난 9 필리핀 뉴클락시티(New Clark City) 서민주택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KIND, 국내 중소기업인 세경산업, 현지건설사인 Sta. Clara International Corporation(이하 SCIC)으로 구성된 3개사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미 필리핀 세부 막탄지역에서 공동투자를 통해 3,200여 세대 서민주택을 건설 중인 KIND와 세경산업으로서는 필리핀에서 서민주택 추가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업지역인 뉴클락시티는 추후 행정기관 이전까지 예정된 중요 신도시로 기지전환개발청(Bases Conversion and Development Authority, 이하 BCDA)이 관할하여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KIND와 세경산업은 현지 유력 건설사인 SCIC3사 컨소시엄으로 BCDA3,200세대 서민주택 건립을 선 제안*하였으며, BCDA는 약 2개월 간의 질의응답과 정보 확인 끝에 지난 109일 이사회에서 3개사 컨소시엄의 제안을 통과시켰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3개사 컨소시엄이 뉴클락 서민주택 개발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 Unsolicited proposal, 발주처의 입찰에 응찰하는 것이 아닌 민간기업이 발주처에 역으로 투자·개발을 제안

 

  KIND에 따르면 동 제안은 민관합동개발(PPP) 사업으로, 협상 완료 계약 체결 시 10층 아파트 12개동, 3,320세대를 짓게 된다. 이는 필리핀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신도시인 뉴클락시티에 한국의 주택건설 노하우를 이식한다는 의의를 갖는다.

 

  이번 제안서 통과는 그간 정부 간 협력 차원에서 필리핀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온 KIND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KINDBCDA와 올해 2월 이미 전반적 도시개발 협력 관련 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107일 서민주택 관련 별도의 추가 MOU를 통해 양국 유관기관 간 협력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후 이틀 후에 열린 BCDA 이사회에서 제안서가 통과됨으로써 사업자 선정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BCDA 역시 자국 대통령의 핵심공약 실현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제공하고 있다. 서민주택 신규개발은 2023년 마르코스 대통령 취임 시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던 4PH 프로그램 실현의 중요한 수단이다. 4PH는 필리핀 현지어로 국민들을 위한 공공주택의 약자로, 임기중 600만 호의 서민주택 공급과 담보대출 확대를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경제안정 제공을 목표로 한다.

 

  KIND 이강훈 사장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필리핀에서 활발히 사업을 영위 중인 역량 있는 우리 중소기업과 정부 간 협력 증진에 힘써 온 KIND가 함께 노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라며, “협상에 성실히 임해 최종 수주까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10. 15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이천시·한국무역보험공사·SK하이닉스 간 업무협약(MOU) 체결

 

KIND, 민·관·공과 손잡고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동력 마련

 

이천시·한국무역보험공사·SK하이닉스 간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27이천시청에서 이천시-한국무역보험공사-SK하이닉스 간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이천시 내 소재하고 있는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KIND는 이천시가 추천하는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국외 시설투자 및 건설 시 구조화 자문을 지원하고 공동 투자를 검토 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KIND는 지난 11,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 및 해외 녹색산업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그 실현의 첫 번째 사례로, 이천시 소재 SK하이닉스 협력사인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KIND는 중소·중견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의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진출을 활성화 하기 위해 타당성조사 지원, PPP 설명회 및 업계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중소·중견 기업 참여 사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KIND 김복환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방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이 각자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방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첨단기술 및 미래신산업육성을 이끌어가는 시작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01. 07

(대한경제 파워인터뷰) 임기 내 KIND 수주 순위 5위권으로, 정부 지원ㆍ관심 절실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김복환 KIND 사장이 지난해 11월 취임하면서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KIND의 목표를 세우는 일이었다.

목표의식이 있어야 그만큼 성장동력이 생긴다는 철학이 있기 때문인데, 그가 임기 내 세운 목표 중 가장 핵심은 KIND의 해외건설 수주 순위를 5위권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다.

지난해 KIND는 수주 상위 10대 기업 중 5억8900만달러를 기록하며 9위에 올랐다. 창립이래 처음 10위권 안으로 진출한 것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다. 김 사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KIND의 수주를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해외건설 수주 10위권 기업을 유지함과 동시에 임기 내에 5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PPP(투자개발형사업) 수주로는 2위권에 진입하는 등 대표 투자개발사업기관이 되는 것이 핵심 목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사업을 이끌어가는 기능을 강화하고 팀코리아 주도로 대형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해외지사와 SPC 등 대륙별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사업발굴과 개발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사업 역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공공기관장으로서 대기업에 치중된 수주전략이 아닌 중소ㆍ중견기업과 함께하는 가치를 중시하기도 했다.

그는 “고부가가치 영역인 PM(Project Management)과 CM(Construction Management)분야의 사업발굴과 자금조달 지원 등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형사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중소규모 도시개발사업 지원과도 같은 토탈솔루션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김복환 사장의 청사진이 제대로 그려지려면 KIND의 추가 출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023년 8월 해외건설촉진법 개정을 통해 KIND 법정 자본금 한도가 5000억원에서 2조원으로 상향됐고, 이제는 추가 출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점 과제인 셈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현재 정부는 정책펀드에 대한 출자를 KIND 자본금 납입을 통해 실시하고 있어 실제 KIND가 우리기업과 직접투자하는 부분은 채권발행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는 맹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구조가 지속될 경우 정책펀드 투자 대비 직접투자가 해외수주 효과가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수년 내에 투자재원 한계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또 추가 출자 없이 채권발행을 통한 투자재원 마련은 이자부담과 부채비율 증가로 이어져 안정적인 기관운영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걸림돌로도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김 사장은 “내년까지 자금 여력이 있는 기관을 통해 1500억원 규모의 신규 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라며 “KIND의 직접투자 확대를 위한 추가 재정지원을 정부 및 국회와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PPP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불합리한 규정과 제도는 지속 개선, 정부 목표인 올해 해외건설 수주 500억달러 달성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며 “2030년까지 투자개발사업 수주액 100억달러 달성을 위한 토대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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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10

(대한경제 파워인터뷰) 김복환 KIND 사장,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2조달러 달성에도 앞장 설 것”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K-건설이 반도체, 자동차에 이어 1조달러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제 해외건설은 대한민국 3대 산업분야,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는 이번 1조달러 달성 쾌거를 넘어 2조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K-건설을 둘러싼 환경은 녹록지 않다. 위로는 기술력을 앞세운 선진국이 버티고 있고, 아래로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국가들이 바짝 뒤를 쫓고 있기 때문이다.

1조달러라는 쾌거를 이룸과 동시에 2조달러, 더 나아가서는 세계 5위 해외건설 강국에서 탑티어의 자리를 차지하려면 그 어느때보다 혁신적인 점프가 필요할 때다. 정부는 ‘팀 코리아’를 주축으로 하고 그 중에서도 공공기관을 선두로 수주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치열한 해외건설 수주 전쟁터 속에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공공기관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다. 김복환 KIND 사장은 2조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결국 투자개발형(PPP) 사업이 키포인트라고 강조한다.

김 사장은 2조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서 크게 △투자개발형 사업 비중 높이기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강화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과 지원체계를 꼽았다.

그는 “2018년 KIND 설립 이후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진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결과, 작년에는 역대 최대인 51억7000만달러의 투자개발사업 수주 실적도 거뒀다”면서 “2조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이 같은 투자개발 사업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하고 스마트시티,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지향적인 분야로의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복환 사장이 PPP를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 도급사업과 달리 사업기획, 개발, 금융조달, 시공, 운영 등 전 과정을 포괄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전후방 산업에 긍정적 파급효과와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장기 수익 실현이 특징인 만큼 단기 수익을 중시하는 기업들에겐 투자개발사업 참여를 주저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기업의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PPP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야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김 사장은 “KIND가 투자개발사업을 리딩해서 우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과 해외건설 2조불 조기달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리기업과 함께 직접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두 번째로 그가 강조하는 것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이다. 해외건설 수주 양상이 국가 총력전으로 벌어지고 있는 만큼, KIND를 중심으로 팀코리아가 뭉쳐 굵직굵직한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재건 복구,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중동지역 산업 및 발전설비 발주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기업들의 해외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김복환 사장의 설명이다.

이 모든 것들이 매끄럽게 수행되기 위해서 김 사장은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과 지원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분석한다.

그는 “프로젝트 발굴부터 금융구조화까지 전 과정에 대한 높은 이해가 필요한 해외투자개발사업 수행을 위해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우리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지속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IND 역시 작년부터 PPP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해 내부직원 우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추후 우리기업 등 외부에도 교육과정을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올해 과감하게 세운 500억달러 수주라는 목표에 대한 진단도 잊지 않았다. 김복환 사장은 정부의 목표가 매우 도전적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목표이며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 근거로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스마트시티, 도로, 철도, 원전, 산업 및 발전 플랜트 등에서 우리나라가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여전히 해외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원전이 유망분야로 떠오르며 원자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우리 기업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올해는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대규모 해외 원전사업인 체코 원전사업 수주도 예정돼 있고 얼마 전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이 15개월만에 휴전에 합의하며 중동지역의 정세 안정화도 긍정적 요소”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식 공언에 따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도 우리기업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KIND도 올해 공공ㆍ민간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PIS 2단계 펀드 및 녹색인프라수출지원 펀드의 조성 및 투자 등을 통해 해외건설 500억 달러 수주목표 달성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복환 사장은 KIND가 그간 공을 들여왔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해 단순한 복구사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사장은 “KIND는 2023년부터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총괄기관 역할을 수행하며 우크라이나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재건을 지원해왔다”면서 “신속한 재건 추진을 위해 국내외 기관과 재건과 관련된 정부기관(우크라이나, 폴란드, 그 외 외국정부) 등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르비우 M10 산업단지 개발, 6대 선도 프로젝트의 사업화 조기 달성을 위한 키이우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후속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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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10

KIND, 한국수출입은행과 협력 강화로 해외투자 활성화와 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KIND, 한국수출입은행과 협력 강화로 해외투자 활성화와 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KIND , 한국수출입은행 간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이하 KIND)는 19일 여의도 KIND 본사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이하 수은)과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에 KIND와 수은이 체결했던 업무협약을 고도화하고, KIND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추진 역량과 수은의 금융지원 역량을 연계하여 우리 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하는 등 지원 성과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탄소에너지 사업 공동지원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협력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행사 개최 상호협력 정례협의회 개최 등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소신재생원자력발전 등 무탄소에너지 사업 관련 공동 지원이 보다 활발히 추진되고공동 지원 사업에 대한 수수료 우대 등도 검토될 예정이다

 

또한타당성조사 지원사업 협력 및 관련 설명회 공동 개최를 통해 우리 기업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정례협의회 개최로 EDCF 연계 협의 등 상호협력 방안 논의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KIND 김복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PPP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K-ECA와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해외투자개발형 사업에 중소중견 기업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무탄소에너지 분야로 해외진출부문을 확대하는 등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0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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