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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해외인프라“ 으(로) 보도자료에서 총 25건이 검색 되었습니다.

보도자료 (총 25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폴란드 무역보험공사(KUKE)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폴란드 무역보험공사(KUKE)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이강훈)는 폴란드의 무역보험공사(KUKE, 사장 야누시 브와디차크)611()(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우크라이나의 재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이강훈 KIND 사장, 카타르지나 코발스카 KUKE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UKE는 폴란드의 수출신용기관(ECA)으로, 자국 내 법인 설립 여부 등에 따라 외국기업에 자국 기업과 동등한 전쟁보험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폴란드에 법인을 보유한 우리 기업은 동 보험을 활용하여 우크라이나 진출 시 투자금을 전쟁 리스크로부터 안전하게 보전할 수 있다.

 

  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KINDKUKE는 향후 우크라이나 및 제3국 진출을 위한 금융, 사업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전쟁보험을 비롯하여 프로젝트 공동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폴란드를 거점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전쟁보험 상품을 소개하여, 종전 이후의 재건 특수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 06. 11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하남성 스마트 신도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MOU)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하남성 스마트 신도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MOU)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이강훈)는 하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쯔엉 꾸옥 후이)715() 베트남 하남성에서베트남 하남성 스마트 도시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강훈 KIND 사장, 하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본 협약식을 계기로 KIND와 하남성 민위원회는 ▲ 하남성 스마트 신도시 종합 계획 수립 ▲ 스마트시티 및 하이테크 산업단지 등 개발 ▲ 한국 투자자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하남성은 수도 하노이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하노이ㆍ하이퐁과 함께 하노이-하이퐁-하남성 경제 삼각벨트를 이루고 있어 교통ㆍ물류의 요충지로 베트남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KIND는 하남성 스마트 신도시 사업 개발을 위해 재무적ㆍ기술적 지원을 적극 제공하고, 사업 진척 상황 및 결과를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정기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하남성 인민위원회 또한 하남성 스마트 신도시 개발을 위해 관련 부서를 신설하고, 정기회의 조직을 구성하는 등 하남성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서 KIND는 하남성 신도시 개발 사업의 타당성 조사(F/S)를 지원하고, 현대건설ㆍ베트남 비텍스코 (Bitexco)와 하남성 스마트 신도시 개발사업 협력 모색을 위한 3자 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MOU는 민간과의 협력에서 나아가 정부 간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실제 사업화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베트남에 한국형 스마트 시티 수출을 확대하여 우리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 07. 16

KIND,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과 인프라 개발 위한 협력 기틀 마련

KIND, 아프리카 개발은행과 인프라 개발 위한 협력 기틀 마련

- KIND-AfDB LOI(Letter of Intent) 체결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65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LOI(Letter of Intent) 체결하고, 아프리카 지역 인프라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LOI 체결식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KIND를 비롯한 산하기관이 주관하여 개최된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의 개회식 행사 중 진행되었다.

 

LOI는 도시개발, 교통인프라, 수자원, 에너지 등 인프라 분야 전반에 걸쳐, 공동 타당성조사 및 실사 등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협력, 공동 투자 기회 탐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체결식이 이루어진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국내 주요인사를 비롯해, 탄자니아 대통령, 가나 도로부 장관, 케냐 도로교통부 장관,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 우간다 노동교통부 장관 등 국외인사들이 참석하여 한-아프리카 간 인프라 개발 논의와 협력 기반 마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KIND’19년에 케냐에 인프라협력센터를 개소하여 아프리카 사업개발의 거점으로써 현지 정부 및 민간기업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도로 및 교량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들을 검토 중에 있다.

 

  KIND 이강훈 사장은 아프리카의 밝은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프라 개발은 핵심적인 요소라며, 인프라 프로젝트의 개발과 투자에 KIND는 적극 협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 06. 05

KIND, 한수원과 해외 에너지 사업 등 개발을 위해 손 잡는다

KIND, 한수원과 해외 에너지 사업 등 개발을 위해 손 잡는다

- 한국수력원자력과 해외사업 전략적 제휴 MOU 체결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는 해외 에너지, 인프라, 스마트시티 사업개발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황주호)과 기관간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58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한수원 서울사무소에서 KIND 이강훈 사장과 한수원 황주호 사장, 그리고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 체결식이 개최되었다.

 

  KIND는 한수원과 칠레 태양광 사업 및 파키스탄 수력사업 등을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유망사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유관기관 네트워킹, 프로젝트 공동투자, 관련 분야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지원 등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KIND는 발전 공기업과 협업하여 에너지 분야 여러 해외투자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프라, 스마트 시티 등 도시개발 분야에서도 Team Korea 구성을 통한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소형모듈원전(SMR),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BESS) 등 친환경 사업에 적극 투자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최대 발전 공기업인 한수원은 현재 폴란드, 체코 등 신규 대형원전 발주가 진행 중인 국가를 중심으로 사업 수주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 중이다. 올해로 예정된 UAE 바라카 원전 4호기 완공과 더불어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영토확보를 위한 해외 원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미주, 유럽, 호주 및 동남아 등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KIND 이강훈 사장은 한수원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근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원자력 발전 분야의 해외사업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 넷제로(Net Zero) 사회로 전환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 05. 08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수출 위해 힘 모은다, 스마트시티 해외수출 위해 KIND-행복청-해건협 업무협약 체결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수출 위해 힘 모은다

- 스마트시티 해외수출 위해 KIND-행복청-해건협 업무협약 체결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김형렬)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사례를 해외에 확산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31()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세 기관은 ▲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경험과 기술의 해외 확산 ▲ 우리 기업의 투자, 금융 및 사업개발 지원 ▲ 기업 대상 해외건설 자료 분석·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상호협력 사항을 구체화 해나가고, 세계 최고 수준의 모범 스마트시티로 건설중인 행복도시 사업의 해외 확산과 관련 기업의 해외 수주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세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모델을 또 하나의 K-수출 아이템으로 키우겠다.”고 하면서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에 참여했던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이 있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내외의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스마트시티 투자사업의 발굴 및 투자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세계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도시개발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그간 인도네시아 등 신수도 건설을 추진 중인 해외국가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수주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다음 달에는 세 기관이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에 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을 파견하여, 스마트시티는 물론 다양한 건설 분야 우수기업의 신수도 사업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2024. 05. 31

KIND, 기업초청 간담회 개최

KIND, 기업초청 간담회 개최
- 우리기업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 방안 청취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329일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관계자들과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있어 기업별 해외 사업 추진 방향과 KIND의 역할 개선에 대한 업계의 직접적인 의견을 청취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삼성E&A, 대우건설, 현대건설, 도화엔지니어링, GS건설, SK에코플랜트, DL이앤씨 카본코, 한미글로벌 등 참석

 

  한편 KIND2018년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13개국, 24개 사업에 약 7,900억원의 직접투자를 승인하였다. 또한, 국토교통부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K-시티네트워크(KCN)사업 등을 위수탁 운영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발히 지원해 오고 있다.

 

  이강훈 사장은 금년 PIS 펀드 2단계 및 녹색인프라수출지원 펀드 조성을 비롯해 KIND가 추진하고 있는 지원 방안을 소개하면서,“건의해주신 사항을 반영한 정책지원 및 제도개선을 적극 검토하고, 향후에도 기업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해외 수주 활성화를 위한 KIND 역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2024. 03. 29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필리핀 도시개발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기틀 마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필리핀 도시개발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기틀 마련

  • -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CDA)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KIND”)216()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ases Conversion and Development Authority, BCDA)과 필리핀 클락의 도시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지전환개발청(BCDA)은 필리핀 군사기지 부지를 개발하여 경제를 활성화 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기관으로 민관협력사업(PPP)을 통해 주거·상업 시설 등 도시개발과 도로, 공항, 항구와 같은 중요 인프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의 목적은 루손섬 중부 클락지역(Clark Special Economic Zone, Clark Freeport Zone, and the New Clark City)주거·상업·스마트시티 등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양사간의 협력을 공식화 하는 것이다.

 

  KIND는 필리핀에서 2022년 우리나라 중견·중소기업인 세경산업과 세부(Cebu) 지역 서민주택 사업에 공통 투자 승인 후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DS네트웍스와 함께 보홀 친환경 관광단지 개발사업(1단계) 투자를 승인하였다.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은 필리핀 인구가 세계에서 13번째로 많고(11,300) 출산율은 1.9명 수준이나 극심한 빈부격차를 겪는 나라라며, 서민주택을 포함한 주택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우리기업과 함께 적극적인 도시개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02. 16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인천항만공사와 상호협력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인천항만공사와

상호협력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 유망 해외사업 공동 발굴, KIND 투자·출자 제공 등 협력 기틀 마련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222() 인천항만공사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해외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고, 유망 해외사업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외사업 관련 정보의 상호교환 ▴유망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KIND 출자·투자 제공 ▴공동 업무연수와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등이다.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은 “KIND가 보유한 해외 PPP 사업개발과 금융지원 역량, 인천항만공사의 항만시설 개발·관리 및 운영 전문성을 서로 연계하여 양 기관의 해외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나아가 해외 PPP 사업을 추진하는 우리 기업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의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2005년 설립된 기관으로서 중국과 베트남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고 해운·항만 개발협력 사업을 검토하는 등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2024. 02. 22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수주 무산' 보도의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수주 무산' 보도의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도 내용 (연합뉴스(9.7) ) >

한국 공들였던 8천억원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 수주' 뜻밖 무산

ㅇ 파라과이 정부는 우리나라 공공·민간기업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Team Korea)와 진행하던 협상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2019년부터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KIND-파라과이 철도공사(이하 ‘FEPASA’)와 양해각서(MOU)20208월에 체결하였습니다.

 

  KIND는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컨소시엄(KIND, 현대엔지니어링, LS산전, 계룡건설)을 구성하였고, 202011월에 타당성조사를 시작하여 20215월 완료한 후 202111월에 최초 제안서를 파라과이측에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파라과이 정부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파라과이 경전철 특별법제정을 추진하였으나, 2022년 말 파라과이 의회에서 부결되어 사업이 지연되었습니다.

 

  2023년 말 파라과이 경전철 특별법이 최종 의결되었으나, 코로나, 동유럽 및 중동지역의 전쟁,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리 상승 등으로 공사원가 상승을 포함한 복합적인 원인으로 사업성이 악화되어 20242월에 기존 예비컨소시엄 기업은 모두 사업을 철회하였습니다.

 

  KIND는 이와 같이 사업이 무위로 돌아갈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건설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급격한 공사원가 상승 및 PF위기 등의 이유로 신규 건설투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KIND는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부족한 사업성을 확보하여 다시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단계별 개발 및 상·하분리*로 사업성을 강화하였습니다.

 

* 상부(신호,전기,통신,차량, PPP), 하부(토목,건축, EDCF)로 분리하여 상부는 PPP사업으로 한국 예비컨소시엄이 추진하고, 하부는 EDCF로 지원할 계획이었음.

 

  어려운 사업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결과, 20244월에 참여 의향이 있는 기업으로 예비컨소시엄을 새로 구성하여, 20246월 말에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재구조화()’을 파라과이 정부에 제안하였습니다.

 

43.2km 중 수요가 집중된 복선 14km를 우선 개발하는 단계별 개발방식으로, 상부는 PPP 모델로 한국측이 수행하고, 하부는 EDCF를 활용하는 혼합금융을 제안하였습니다.

 

혼합금융방식은 일반적인 투자개발사업의 금융보다 저리의 대출을 장기간 제공하는 기법으로 EDCF에서 하부 토목공사 전체를 지원함으로써 파라과이 정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제안이었습니다.

 

  KIND는 어떠한 조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업 수주를 통한 한국 최초 철도 시스템 패키지 수출의 목적을 달성하려 노력하였지만, 파라과이 정부는 본사업을 KIND와 개발하는 것을 지속하지 않기로 결정하였고, 향후 공개입찰을 통하여 진행할 것임을 현지 언론을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 FEPASA는 현지 언론 브리핑(한국시간 9620시경) KIND에 간략히 유선으로 통보(한국시간 9623시경)

 

  KIND는 파라과이 정부의 선택을 존중하며, 향후 파라과이 정부가 본 사업 관련 협력을 제안할 경우 적극 협조할 계획입니다.

 

2024. 09. 08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김복환 제3대 신임 사장 취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김복환 제3대 신임 사장 취임

“KIND의 해외 투자개발사업(PPP) 시장 개척과 사업 리딩을 통해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 수주 성과 창출포부 밝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김복환) 김복환3 신임 사장이 11공식 취임했다. 김복환 신임 사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식을 통해 직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김복환 사장은 1968년생으로 구로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행정고시(38)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김복환 사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철도안전정책관, 도시정책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국토교통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경험을 쌓았으며, UAE대사관에서 국토교통관으로 근무하는 등 풍부한 해외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김복환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G2G 협력, 유관기관 패키지 진출 등 공공기능 강화 노력을 통해 KIND의 볼륨을 키우고, 해외 투자개발사업(PPP) 시장 개척과 사업 리딩을 통해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 수주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KIND는 김복환 사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 해외 투자개발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11. 11

KIND, 2.1조원 규모 新 유라시아 고속도로 사업 수주로 튀르키예에 K-인프라 수출 주도

KIND, 2.1조원 규모 新 유라시아 고속도로 사업 수주로

튀르키예에 K-인프라 수출 주도

 

- 금융ㆍ시공(EPC)·운영(O&M) 3박자에 한국 컨텐츠 채택 이끌어

투자개발형(PPP) 사업으로 해외 인프라 수주 및 부가가치 극대화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1018일 튀르키예에서 열린 나카스-바삭세히르(Nakkas-Basaksehir) 구간 도로 투자 및 건설·운영사업의 금융종결식(Financial Closing)에서 KIND가 참여한 한국-튀르키예 공동 컨소시엄과 튀르키예 정부 및 대주단 참여하에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압둘카디르 우랄오울루 튀르키예 교통부 장관 등 튀르키예 정부 최고위급 인사들과 함께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슬람개발은행(IsDB), 아시아프라투자은행(AIIB) 등 다자개발은행(MDB) 수출신용기관(ECA)의 담당자, 사업 주간사인 현지기업 르네상스사(), 한국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KIND, 삼성물산, KDB인프라자산운용, 한국도로공사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 사업의 범위는 튀르키예 북부 마르마라 고속도로(Northern Marmara Highway) 교통망 중 제 8구간에 해당하는 나카스-삭세히르 구간이며, 사장교 포함 총 31km 연장의 왕복 6~8차선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 구간이 2027준공되면 튀르키예 북부 마르마라 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

(참고) 북부 마르마라 고속도로(Northern Marmara Highway) : 튀르키예 이스탄불 신공항(Istanbul Airport) 남쪽 도심과 유럽의 교통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도로

  이 사업은 28.5개월간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15.5년 동안 민간 운영기간을 거쳐 튀르키예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민관협력사업(PPP, Public-Private-Partnership)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21천억원 규모이다. KIND를 포함한 한국 컨소시엄과 현지 르네상스社는 본 사업에 사업주로 참여하며, 설계․조달․시공 중 사업관리와 자재조달을 삼성물산이 수행하고, 준공 후에는 한국도로공사와 삼성물산이 현지기업과 함께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KIND는 이번 금융계약 체결로 해외건설사업 수주를 성공적으로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이라는 정부정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였다. 이번 KIND 투자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금융 조달부터 시공(EPC), 운영(O&M)까지 전 단계에 걸쳐 해외 인프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K-인프라 기술 이전 등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사업 금융종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다자개발은행(MDB)과 수출신용기관(ECA) 등 여러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최종 합의에 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소감을 밝혔으며,“특히, 동 사업은 KIND가 출범한 이후 공공기관, 민간기업, 그리고 정부 정책펀드인 글로벌 PIS펀드가 원팀코리아 구성하여 해외 교통 인프라 투자개발형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이는 앞으로 한국의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는 해외 투자개발사업에 금융을 지원해 해외수주를 돕기 위해 정부(공공민간과 매칭펀드 조성(‘19.10)

 

2024. 10. 21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중소기업 세경산업과 필리핀 서민주택 수출 확대 시동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중소기업 세경산업과 필리핀 서민주택 수출 확대 시동

  • 서민주택 공동개발에 이어 뉴클락 서민주택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2024.2. KIND-BCDA 1차 양해각서 체결식 당시 사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는 지난 9 필리핀 뉴클락시티(New Clark City) 서민주택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KIND, 국내 중소기업인 세경산업, 현지건설사인 Sta. Clara International Corporation(이하 SCIC)으로 구성된 3개사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미 필리핀 세부 막탄지역에서 공동투자를 통해 3,200여 세대 서민주택을 건설 중인 KIND와 세경산업으로서는 필리핀에서 서민주택 추가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업지역인 뉴클락시티는 추후 행정기관 이전까지 예정된 중요 신도시로 기지전환개발청(Bases Conversion and Development Authority, 이하 BCDA)이 관할하여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KIND와 세경산업은 현지 유력 건설사인 SCIC3사 컨소시엄으로 BCDA3,200세대 서민주택 건립을 선 제안*하였으며, BCDA는 약 2개월 간의 질의응답과 정보 확인 끝에 지난 109일 이사회에서 3개사 컨소시엄의 제안을 통과시켰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3개사 컨소시엄이 뉴클락 서민주택 개발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 Unsolicited proposal, 발주처의 입찰에 응찰하는 것이 아닌 민간기업이 발주처에 역으로 투자·개발을 제안

 

  KIND에 따르면 동 제안은 민관합동개발(PPP) 사업으로, 협상 완료 계약 체결 시 10층 아파트 12개동, 3,320세대를 짓게 된다. 이는 필리핀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신도시인 뉴클락시티에 한국의 주택건설 노하우를 이식한다는 의의를 갖는다.

 

  이번 제안서 통과는 그간 정부 간 협력 차원에서 필리핀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온 KIND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KINDBCDA와 올해 2월 이미 전반적 도시개발 협력 관련 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107일 서민주택 관련 별도의 추가 MOU를 통해 양국 유관기관 간 협력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후 이틀 후에 열린 BCDA 이사회에서 제안서가 통과됨으로써 사업자 선정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BCDA 역시 자국 대통령의 핵심공약 실현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제공하고 있다. 서민주택 신규개발은 2023년 마르코스 대통령 취임 시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던 4PH 프로그램 실현의 중요한 수단이다. 4PH는 필리핀 현지어로 국민들을 위한 공공주택의 약자로, 임기중 600만 호의 서민주택 공급과 담보대출 확대를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경제안정 제공을 목표로 한다.

 

  KIND 이강훈 사장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필리핀에서 활발히 사업을 영위 중인 역량 있는 우리 중소기업과 정부 간 협력 증진에 힘써 온 KIND가 함께 노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라며, “협상에 성실히 임해 최종 수주까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10. 15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 녹색인프라 해외수출지원펀드 운영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공로 -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시상식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의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이 국민훈장 동백상을 수상했다.

  국민훈장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수여하는 최고 상훈으로,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은 한국수출입은행 재직 시절 녹색산업 분야에 대외협력기금(EDCF) 지원해 개발도상국의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최근 KIND로 이직해 녹색인프라 해외수출지원펀드의 신규 운영과 친환경탄소중립형 해외투자개발사업 개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동백 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은 한국수출입은행 재직 시절부터 현재 KIND 본부장으로 역임하는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녹색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의 친환경 분야 해외투자개발사업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KIND에서 녹색인프라 해외수출지원펀드를 신규 운영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17, 16,155백만불 규모의 친환경·탄소중립형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투자에 앞장서며 ESG 경영과 국내 기업 해외진출 확대에 크게 공헌하였고, 앞으로도 KIND에서 새로운 녹색산업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4. 10. 10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헝가리 국립산업단지관리개발공사(NIPUF)와 양해각서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헝가리 국립산업단지관리개발공사(NIPUF)와 양해각서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는 헝가리 외교통상부 산하 공기업인 국립산업단지관리개발공사(이하 NIPUF)헝가리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 공동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루도비카 공공서비스 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헝가리 포럼 2024 행사에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는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 아르망 알브레히트(Armand Albrecht) NIPUF 사장, 홍규덕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 가보르 처버(Gabor Csaba) 문화혁신부 차관 등 한국과 헝가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NIPUF는 헝가리 내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되었다. NIPUF는 터터바녀 산업단지와 케치케메트 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 개발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헝가리의 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촉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KIND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헝가리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 사업 정보를 입수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을 모집하여 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타당성 조사 지원, 공동 사업개발, 금융 자문 및 투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은NIPUF는 헝가리 내 900헥타르에 달하는 토지의 개발 권한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KIND NIPUF와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밝혔다.

 

2024. 10. 02

KIND, 이슬람수출신용투자보험공사(ICIEC)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KIND, 이슬람수출신용투자보험공사(ICIEC)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이강훈)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슬람수출신용투자보험공사(ICIEC)와 이슬람 지역의 투자개발형 사업 발굴 및 우리기업 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CIEC는 이슬람개발은행(Islamic Develop Bank) 소속으로 사우디아라비아, UAE 57개의 이슬람 지역 회원국을 보유한 다자개발기구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필수 인프라, 에너지, 도시개발 관련 사업정보 공유 및 금융지원 협력 방안 모색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KIND가 이슬람 금융기관과 첫 협력 네트워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기업이 이슬람 국가 투자개발사업 진출 시 이슬람 금융을 보다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 09. 24

KIND, 녹색기후기금(GCF) 전문가 초청 ESG 강연 개최

KIND, 녹색기후기금(GCF) 전문가 초청 ESG 강연 개최

- GCF(Green Climate Fund) 역할 및 친환경 글로벌 사업 사례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 확대 방안 논의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9 11(), 공사 회의실에서 KIND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인사 초청 ESG 강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녹색기후기금(GCF*)의 지식경영전문가 김연지 팀장을 초청해 GCF의 역할과 현황을 소개하고 기후사업 진출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GCF(Green Climate Fund)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내에서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재정 매커니즘의 운영주체'로서 2013 공식 출범한 국제 기후기금으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 기관

 

KIND는 올해부터 환경부와 협력하여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조성을 시작, 글로벌 녹색사업 및 관련 펀드에 대한 이해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강연을 개최하였다.

 

 

강연 주요 내용으로는 GCF 역할과 공적 자금 지렛대 역할, △ 타지키스탄(Tajikistan)·마샬 제도(Republic of the Marshall Islands)·피지(Fiji)의 친환경 사업 사례 설명 등이 포함되었다.

 

사인 GCF 김연지 팀장은 IFC(국제금융공사), UNFCCC(유엔기후변협약), UN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UNHCR(유엔난민기구) 등 다양한 국제기구를 거쳐 현재는 GCF 독립평가국에서 지식경영전문가로서 활동하며 GCF 기금의 투자금이 투명하고 효으로 쓰이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 팀장은 기후 위기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패러다임 전환을 이룩한다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더욱 높은 위상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KIND가 그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09. 11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5조원 규모의 중동 대형 사업계약 체결“잭팟”, 원팀코리아(공공·민간)의 합작 성과

KIND, 5조원 규모의 중동 대형 사업계약 체결 잭팟”,

원팀코리아(공공·민간)의 합작 성과

 

- 원자재 가격상승 등 악조건 속 중동지역 메가 프로젝트 계약 체결 -

카타르 Facility E IWPP 사업 조감도 및 위치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김복환)1125일 카타르 대형 민자발전사업 계약을 체결하였다.

 

  KIND는 카타르 수전력청(KAHRAMAA)이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실시한 카타르 퍼실리티 E 담수·발전 플랜트 입찰사업에서 지난 10월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계약 협상 과정을 거쳐 1125사업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퍼실리티 E 사업은 카타르 수도 도하 Ras Abu Fontas 지역(도하 중심부에서 남동쪽 약 18km)2.4GW 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및 일 50만톤 규모의 담수플랜트를 건설하고 이를 25년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37억불(한화 약 52천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이며, 이는 2024년 우리 기업이 참여하여 계약을 체결한 해외 투자개발형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KIND는 우리나라 발전 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 글로벌 디벨로퍼인 일본 스미토모 상사 등과 본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였으며 직접투자를 통해 사업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담수·발전 플랜트의 핵심 시장인 중동지역에서 해외건설 설계·구매·시공(EPC) 뿐만 아니라 금융분야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우리 기업이 참여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EPC는 우리 해외건설 사업자인 삼성물산이 수행하며, 계약규모는 28억불(한화 39천억원)이 넘는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든든한 지원 속에 우리 공공기관이 해외 인프라 투자개발사업에 직접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외교부 등 기타 정부 부처의 지원, 국내 정책금융(수출입은행, 산업은행)적극적인 참여, 마지막으로 민간 상업은행인 우리은행이 유일하게 대규모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원팀코리아'를 구성,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김복환 사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정상 순방(‘23.10.)과 국토교통부의 민관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활동(‘23.1.)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번 사업 수주에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본 사업은 ·후방 파급효과가 큰 투자개발이라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등 우리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공공․민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K-건설 및 K-금융을 아우르는 우리 원팀 코리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라고 밝혔다.

 

  KIND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한 해외 사업주의 사업발주 정보 등을 신속하게 획득하고 사업수주 활동으로 적극 연계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2024. 11. 26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업무협약(MOU) 체결

KIND,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중소중견 해외 진출 및 해외 녹색산업 프로젝트 수주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27K-SURE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및 녹색산업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국외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해외 녹색산업 프로젝트 수주 지원 등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시장·산업의 정책적 지원 확대 수요에 효과적으로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ND 김복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투자개발사업 지원기관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은 물론 민간 산업의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01. 07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양해각서(MOU) 체결

 

 

KIND·해진공 해외 항만⋅물류 사업의 신기원 개척

- 해외 항만물류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의 공동개발 및 투자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213() 여의도 IFC에서 체결식을 통해 진행하였다. 체결식에는 KIND 김복환 사장,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과 해진공 안병길 사장,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KIND는 지난 723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해외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지분투자 비중이 확대(최대 30%50%)되고 대주주 참여가 가능해지는 등 해외사업 지원기능이 강화되었으며, 해진공은 지난해 공사법 개정 이후, 향후 5년간 3.5조를 투입할 계획으로 항만⋅물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이 해외 항만 및 물류 인프라 사업 정보를 상시 공유하고, 유망사업에 대해서 우선 지원을 검토하며, 해당 사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출자 및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 협력 체계의 구축이라는 의의가 있다. 실제로 양 기관은 헝가리, 폴란드의 물류 사업 공동투자를 논의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이 관리하는 정책형 펀드를 통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하였다. 해진공은 지난 9, KIND가 추진하는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2단계 펀드(약칭 PIS 2단계 펀드)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KIND는 해진공이 지난 11월 조성한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와 공동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다양한 해외사업을 논의하고 있어, 양 기관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KIND 김복환 사장은 본 양해각서를 계기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핵심 거점에 항만·물류 공급망을 확보함으로써,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 01. 07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

KIND,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경영 실천 강화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김복환)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수여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ISO14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조직의 활동·제품 및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체계를 제공한다.

이번 인증 획득은 KIND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한 결과로, KIND 환경경영 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부합함을 입증하였다.

이와 더불어, KIND는 최근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ESG 경영 진단에서 종합 성과 “A”등급을 획득하여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친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KIND가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다.

 

김복환 KIND 사장은 “KIND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14001 인증을 획득한 것과 서스틴베스트로부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공사의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강화와 업무 체계의 글로벌 스탠더드 부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KIND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탄소배출 저감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해외 인프라·도시개발 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IND는 이번 인증 획득을 발판으로 환경경영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과 친환경 분야 해외투자개발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5. 01. 07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이천시·한국무역보험공사·SK하이닉스 간 업무협약(MOU) 체결

 

KIND, 민·관·공과 손잡고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동력 마련

 

이천시·한국무역보험공사·SK하이닉스 간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27이천시청에서 이천시-한국무역보험공사-SK하이닉스 간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이천시 내 소재하고 있는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KIND는 이천시가 추천하는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국외 시설투자 및 건설 시 구조화 자문을 지원하고 공동 투자를 검토 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KIND는 지난 11,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 및 해외 녹색산업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그 실현의 첫 번째 사례로, 이천시 소재 SK하이닉스 협력사인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KIND는 중소·중견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의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진출을 활성화 하기 위해 타당성조사 지원, PPP 설명회 및 업계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중소·중견 기업 참여 사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KIND 김복환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방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이 각자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방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첨단기술 및 미래신산업육성을 이끌어가는 시작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01. 07

(대한경제 파워인터뷰) 김복환 KIND 사장,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2조달러 달성에도 앞장 설 것”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K-건설이 반도체, 자동차에 이어 1조달러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제 해외건설은 대한민국 3대 산업분야,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는 이번 1조달러 달성 쾌거를 넘어 2조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K-건설을 둘러싼 환경은 녹록지 않다. 위로는 기술력을 앞세운 선진국이 버티고 있고, 아래로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국가들이 바짝 뒤를 쫓고 있기 때문이다.

1조달러라는 쾌거를 이룸과 동시에 2조달러, 더 나아가서는 세계 5위 해외건설 강국에서 탑티어의 자리를 차지하려면 그 어느때보다 혁신적인 점프가 필요할 때다. 정부는 ‘팀 코리아’를 주축으로 하고 그 중에서도 공공기관을 선두로 수주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치열한 해외건설 수주 전쟁터 속에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공공기관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다. 김복환 KIND 사장은 2조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결국 투자개발형(PPP) 사업이 키포인트라고 강조한다.

김 사장은 2조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서 크게 △투자개발형 사업 비중 높이기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강화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과 지원체계를 꼽았다.

그는 “2018년 KIND 설립 이후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진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결과, 작년에는 역대 최대인 51억7000만달러의 투자개발사업 수주 실적도 거뒀다”면서 “2조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이 같은 투자개발 사업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하고 스마트시티,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지향적인 분야로의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복환 사장이 PPP를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 도급사업과 달리 사업기획, 개발, 금융조달, 시공, 운영 등 전 과정을 포괄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전후방 산업에 긍정적 파급효과와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장기 수익 실현이 특징인 만큼 단기 수익을 중시하는 기업들에겐 투자개발사업 참여를 주저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기업의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PPP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야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김 사장은 “KIND가 투자개발사업을 리딩해서 우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과 해외건설 2조불 조기달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리기업과 함께 직접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두 번째로 그가 강조하는 것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이다. 해외건설 수주 양상이 국가 총력전으로 벌어지고 있는 만큼, KIND를 중심으로 팀코리아가 뭉쳐 굵직굵직한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재건 복구,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중동지역 산업 및 발전설비 발주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기업들의 해외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김복환 사장의 설명이다.

이 모든 것들이 매끄럽게 수행되기 위해서 김 사장은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과 지원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분석한다.

그는 “프로젝트 발굴부터 금융구조화까지 전 과정에 대한 높은 이해가 필요한 해외투자개발사업 수행을 위해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우리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지속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IND 역시 작년부터 PPP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해 내부직원 우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추후 우리기업 등 외부에도 교육과정을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올해 과감하게 세운 500억달러 수주라는 목표에 대한 진단도 잊지 않았다. 김복환 사장은 정부의 목표가 매우 도전적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목표이며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 근거로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스마트시티, 도로, 철도, 원전, 산업 및 발전 플랜트 등에서 우리나라가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여전히 해외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원전이 유망분야로 떠오르며 원자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우리 기업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올해는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대규모 해외 원전사업인 체코 원전사업 수주도 예정돼 있고 얼마 전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이 15개월만에 휴전에 합의하며 중동지역의 정세 안정화도 긍정적 요소”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식 공언에 따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도 우리기업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KIND도 올해 공공ㆍ민간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PIS 2단계 펀드 및 녹색인프라수출지원 펀드의 조성 및 투자 등을 통해 해외건설 500억 달러 수주목표 달성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복환 사장은 KIND가 그간 공을 들여왔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해 단순한 복구사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사장은 “KIND는 2023년부터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총괄기관 역할을 수행하며 우크라이나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재건을 지원해왔다”면서 “신속한 재건 추진을 위해 국내외 기관과 재건과 관련된 정부기관(우크라이나, 폴란드, 그 외 외국정부) 등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르비우 M10 산업단지 개발, 6대 선도 프로젝트의 사업화 조기 달성을 위한 키이우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후속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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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10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2025년 인재 채용 시작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2025년 인재 채용 시작

-경력직/신입직/무기계약직/계약직/청년인턴 등 총 26명 모집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는 19일 2025년도 신규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일반정규직을 비롯해 무기계약직계약직청년인턴 등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총 26명의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경력직(금융·투자, 사업개발(인프라·플랜트·도시개발), 사업 운영·관리) 7명 신입직 5명 무기계약직(기록물관리) 1명 계약직(연구보조) 5명 청년인턴 8명 등이다.

 공사는 연령혼인 여부성별사진학력가족관계신체적 조건출신지역 등의 차별 요인을 배제하고, 블라인드 방식으로 직무수행과 관련된 역량을 기준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공사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형평채용 우대 정책을 적용한다. 취업지원대상자(보훈), 등록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립준비청년 등은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2월 19일부터 3월 5일 17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관련 문의는 채용홈페이지 QnA게시판 또는 콜센터(070-4012-6067)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모집하여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인프라·도시개발분야 투자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이다.

 

2025. 02. 19

KIND, 한국수출입은행과 협력 강화로 해외투자 활성화와 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KIND, 한국수출입은행과 협력 강화로 해외투자 활성화와 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KIND , 한국수출입은행 간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이하 KIND)는 19일 여의도 KIND 본사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이하 수은)과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에 KIND와 수은이 체결했던 업무협약을 고도화하고, KIND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추진 역량과 수은의 금융지원 역량을 연계하여 우리 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하는 등 지원 성과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탄소에너지 사업 공동지원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협력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행사 개최 상호협력 정례협의회 개최 등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소신재생원자력발전 등 무탄소에너지 사업 관련 공동 지원이 보다 활발히 추진되고공동 지원 사업에 대한 수수료 우대 등도 검토될 예정이다

 

또한타당성조사 지원사업 협력 및 관련 설명회 공동 개최를 통해 우리 기업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정례협의회 개최로 EDCF 연계 협의 등 상호협력 방안 논의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KIND 김복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PPP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K-ECA와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해외투자개발형 사업에 중소중견 기업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무탄소에너지 분야로 해외진출부문을 확대하는 등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02. 20

KIND-현대건설-뉴질랜드 카잉가오라, 지속가능한 주택 건설과 공공이익 증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본격화

KIND-현대건설-뉴질랜드 카잉가 오라(토지주택공사) 

지속 가능한 주택 건설과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본격화 

주택 개발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뉴질랜드 토지주택공사인 카잉가 오라(Kāinga Ora)(Chief Executive Matt Crockett)와 뉴질랜드 내 대규모 주택 개발 사업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뉴질랜드와 대한민국 간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양국 주택 개발 및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되었다구체적으로는 뉴질랜드의 대규모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서 투자 및 건설 기회를 모색하고양국 정부 및 민간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공공 이익을 증진하고 주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개발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카잉가 오라는 사업 관련 데이터 제공 및 인허가 지원을현대건설은 친환경·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제안과 재정·기술 지원 검토를, KIND는 정보 검토를 통해 양국간 협력 및 금융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각 당사자 간 신뢰와 이해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협력의 시작을 알린다. KIND는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향후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쉽 모델을 제시하고 국제시장에서 인정받는 주택 개발 협력 사례를 구축할 방침이다현대건설은 뉴질랜드의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서 첨단 기술과 한국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동시에 뉴질랜드는 로컬 주택 수요 충족과 지역사회 개발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파트너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KIND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주택사업 분야에 있어서 한국과 뉴질랜드 간의 강력한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며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뉴질랜드의 정책적 지원이 조화를 통해 양국 간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도시 개발 협력의 모범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 0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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