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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뉴스룸

해외 인프라와 도시 개발의 가치를 세상과 함께 나누는 KIND의 글로벌 지원 전략입니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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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김복환 제3대 신임 사장 취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김복환 제3대 신임 사장 취임“KIND의 해외 투자개발사업(PPP) 시장 개척과 사업 리딩을 통해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 수주 성과 창출”포부 밝혀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김복환) 김복환제3대 신임 사장이 11일 공식 취임했다. 김복환 신임 사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식을 통해 직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김복환 사장은 1968년생으로 구로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행정고시(38회)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김복환 사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철도안전정책관, 도시정책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국토교통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경험을 쌓았으며, UAE대사관에서 국토교통관으로 근무하는 등 풍부한 해외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김복환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G2G 협력, 유관기관 패키지 진출 등 공공기능 강화 노력을 통해 KIND의 볼륨을 키우고, 해외 투자개발사업(PPP) 시장 개척과 사업 리딩을 통해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 수주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KIND는 김복환 사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 해외 투자개발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23 2024-11-11

KIND, 2.1조원 규모 新 유라시아 고속도로 사업 수주로 튀르키예에 K-인프라 수출 주도

KIND, 2.1조원 규모 新 유라시아 고속도로 사업 수주로튀르키예에 K-인프라 수출 주도 - 금융ㆍ시공(EPC)·운영(O&M) 3박자에 한국 컨텐츠 채택 이끌어…투자개발형(PPP) 사업으로 해외 인프라 수주 및 부가가치 극대화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는 10월 18일 튀르키예에서 열린 나카스-바삭세히르(Nakkas-Basaksehir) 구간 도로 투자 및 건설·운영사업의 금융종결식(Financial Closing)에서 KIND가 참여한 한국-튀르키예 공동 컨소시엄과 튀르키예 정부 및 대주단 참여하에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압둘카디르 우랄오울루 튀르키예 교통부 장관 등 튀르키예 정부 최고위급 인사들과 함께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슬람개발은행(IsD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다자개발은행(MDB)과 수출신용기관(ECA)의 담당자, 사업 주간사인 현지기업 르네상스사(社), 한국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KIND, 삼성물산, KDB인프라자산운용, 한국도로공사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 사업의 범위는 튀르키예 북부 마르마라 고속도로(Northern Marmara Highway) 교통망 중 제 8구간에 해당하는 나카스-바삭세히르 구간이며, 사장교 포함 총 31km 연장의 왕복 6~8차선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 구간이 2027년 준공되면 튀르키예 북부 마르마라 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 (참고) 북부 마르마라 고속도로(Northern Marmara Highway) : 튀르키예 이스탄불 신공항(Istanbul Airport) 남쪽 도심과 유럽의 교통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도로 이 사업은 28.5개월간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15.5년 동안 민간 운영기간을 거쳐 튀르키예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민관협력사업(PPP, Public-Private-Partnership)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2조 1천억원 규모이다. KIND를 포함한 한국 컨소시엄과 현지 르네상스社는 본 사업에 사업주로 참여하며, 설계․조달․시공 중 사업관리와 자재조달을 삼성물산이 수행하고, 준공 후에는 한국도로공사와 삼성물산이 현지기업과 함께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KIND는 이번 금융계약 체결로 해외건설사업 수주를 성공적으로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이라는 정부정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였다. 이번 KIND 투자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금융 조달부터 시공(EPC), 운영(O&M)까지 전 단계에 걸쳐 해외 인프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K-인프라 기술 이전 등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에 알리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사업 금융종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다자개발은행(MDB)과 수출신용기관(ECA) 등 여러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최종 합의에 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특히, 동 사업은 KIND가 출범한 이후 공공기관, 민간기업, 그리고 정부 정책펀드인 글로벌 PIS펀드가 ‘원팀코리아’를 구성하여 해외 교통 인프라 투자개발형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이는 앞으로 한국의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는 해외 투자개발사업에 금융을 지원해 해외수주를 돕기 위해 정부(공공)·민간과 매칭펀드 조성(‘19.10)

306 2024-10-21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중소기업 세경산업과 필리핀 서민주택 수출 확대 시동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중소기업 세경산업과 필리핀 서민주택 수출 확대 시동서민주택 공동개발에 이어 뉴클락 서민주택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2024.2. KIND-BCDA 1차 양해각서 체결식 당시 사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는 지난 9일 필리핀 뉴클락시티(New Clark City) 서민주택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KIND, 국내 중소기업인 세경산업, 현지건설사인 Sta. Clara International Corporation(이하 SCIC)으로 구성된 3개사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미 필리핀 세부 막탄지역에서 공동투자를 통해 3,200여 세대 서민주택을 건설 중인 KIND와 세경산업으로서는 필리핀에서 서민주택 추가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업지역인 뉴클락시티는 추후 행정기관 이전까지 예정된 중요 신도시로 기지전환개발청(Bases Conversion and Development Authority, 이하 BCDA)이 관할하여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KIND와 세경산업은 현지 유력 건설사인 SCIC와 3사 컨소시엄으로 BCDA에 3,200여 세대 서민주택 건립을 선 제안*하였으며, BCDA는 약 2개월 간의 질의응답과 정보 확인 끝에 지난 10월 9일 이사회에서 3개사 컨소시엄의 제안을 통과시켰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3개사 컨소시엄이 뉴클락 서민주택 개발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Unsolicited proposal, 발주처의 입찰에 응찰하는 것이 아닌 민간기업이 발주처에 역으로 투자·개발을 제안 KIND에 따르면 동 제안은 민관합동개발(PPP) 사업으로, 협상 완료 및 계약 체결 시 10층 아파트 12개동, 총 3,320세대를 짓게 된다. 이는 필리핀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신도시인 뉴클락시티에 한국의 주택건설 노하우를 이식한다는 의의를 갖는다. 이번 제안서 통과는 그간 정부 간 협력 차원에서 필리핀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온 KIND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KIND는 BCDA와 올해 2월 이미 전반적 도시개발 협력 관련 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10월 7일 서민주택 관련 별도의 추가 MOU를 통해 양국 유관기관 간 협력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후 이틀 후에 열린 BCDA 이사회에서 제안서가 통과됨으로써 사업자 선정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BCDA 역시 자국 대통령의 핵심공약 실현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제공하고 있다. 서민주택 신규개발은 2023년 마르코스 대통령 취임 시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던 4PH 프로그램 실현의 중요한 수단이다. 4PH는 필리핀 현지어로 ‘국민들을 위한 공공주택’의 약자로, 임기중 600만 호의 서민주택 공급과 담보대출 확대를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경제안정 제공을 목표로 한다. KIND 이강훈 사장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필리핀에서 활발히 사업을 영위 중인 역량 있는 우리 중소기업과 정부 간 협력 증진에 힘써 온 KIND가 함께 노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라며, “협상에 성실히 임해 최종 수주까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323 2024-10-15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녹색인프라 해외수출지원펀드 운영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공로 -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시상식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의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이 국민훈장 동백상을 수상했다. 국민훈장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수여하는 최고 상훈으로,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은 한국수출입은행 재직 시절 녹색산업 분야에 대외협력기금(EDCF)을 지원해 개발도상국의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최근 KIND로 이직해 녹색인프라 해외수출지원펀드의 신규 운영과 친환경․탄소중립형 해외투자개발사업 개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동백 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은 한국수출입은행 재직 시절부터 현재 KIND 본부장으로 역임하는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녹색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의 친환경 분야 해외투자개발사업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KIND에서 녹색인프라 해외수출지원펀드를 신규 운영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17건, 16,155백만불 규모의 친환경·탄소중립형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투자에 앞장서며 ESG 경영과 국내 기업 해외진출 확대에 크게 공헌하였고, 앞으로도 KIND에서 새로운 녹색산업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196 2024-10-10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헝가리 국립산업단지관리개발공사(NIPUF)와 양해각서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헝가리 국립산업단지관리개발공사(NIPUF)와 양해각서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는 헝가리 외교통상부 산하 공기업인 국립산업단지관리개발공사(이하 NIPUF)와 헝가리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 공동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월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루도비카 공공서비스 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헝가리 포럼 2024 행사에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는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 아르망 알브레히트(Armand Albrecht) NIPUF 사장, 홍규덕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 가보르 처버(Gabor Csaba) 문화혁신부 차관 등 한국과 헝가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NIPUF는 헝가리 내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되었다. NIPUF는 터터바녀 산업단지와 케치케메트 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 개발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헝가리의 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촉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KIND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헝가리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 사업 정보를 입수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을 모집하여 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타당성 조사 지원, 공동 사업개발, 금융 자문 및 투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은“NIPUF는 헝가리 내 900헥타르에 달하는 토지의 개발 권한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KIND와 NIPUF와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 2024-10-02

KIND, 이슬람수출신용투자보험공사(ICIEC)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KIND, 이슬람수출신용투자보험공사(ICIEC)와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이강훈)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슬람수출신용투자보험공사(ICIEC)와 이슬람 지역의 투자개발형 사업 발굴 및 우리기업 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CIEC는 이슬람개발은행(Islamic Develop Bank) 소속으로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57개의 이슬람 지역 회원국을 보유한 다자개발기구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필수 인프라, 에너지, 도시개발 관련 사업정보 공유 및 금융지원 협력 방안 모색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KIND가 이슬람 금융기관과 첫 협력 네트워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기업이 이슬람 국가 투자개발사업 진출 시 이슬람 금융을 보다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75 2024-09-24

KIND, 녹색기후기금(GCF) 전문가 초청 ESG 강연 개최

KIND, 녹색기후기금(GCF) 전문가 초청 ESG 강연 개최- GCF(Green Climate Fund) 역할 및 친환경 글로벌 사업 사례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 확대 방안 논의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는 9월 11일(수), 공사 회의실에서 KIND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인사 초청 ESG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녹색기후기금(GCF*)의 지식경영전문가 김연지 팀장을 초청해 GCF의 역할과 현황을 소개하고 기후사업 진출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GCF(Green Climate Fund)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내에서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재정 매커니즘의 운영주체'로서 2013년 공식 출범한 국제 기후기금으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 기관 KIND는 올해부터 환경부와 협력하여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조성을 시작, 글로벌 녹색사업 및 관련 펀드에 대한 이해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강연을 개최하였다. 강연 주요 내용으로는 △ GCF의 역할과 공적 자금 지렛대 역할, △ 타지키스탄(Tajikistan)·마샬 제도(Republic of the Marshall Islands)·피지(Fiji)의 친환경 사업 사례 설명 등이 포함되었다. 연사인 GCF 김연지 팀장은 IFC(국제금융공사),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UN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UNHCR(유엔난민기구) 등 다양한 국제기구를 거쳐 현재는 GCF 독립평가국에서 지식경영전문가로서 활동하며 GCF 기금의 투자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이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 팀장은 “기후 위기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패러다임 전환을 이룩한다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더욱 높은 위상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KIND가 그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88 2024-09-11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수주 무산' 보도의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수주 무산' 보도의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도 내용 (연합뉴스(9.7) 등) >◈ 한국 공들였던 8천억원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 수주' 뜻밖 무산ㅇ 파라과이 정부는 우리나라 공공·민간기업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Team Korea)와 진행하던 협상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는 2019년부터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KIND-파라과이 철도공사(이하 ‘FEPASA’)와 양해각서(MOU)를 2020년 8월에 체결하였습니다. KIND는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컨소시엄(KIND, 현대엔지니어링, LS산전, 계룡건설)을 구성하였고, 2020년 11월에 타당성조사를 시작하여 2021년 5월 완료한 후 2021년 11월에 최초 제안서를 파라과이측에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파라과이 정부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파라과이 경전철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였으나, 2022년 말 파라과이 의회에서 부결되어 사업이 지연되었습니다. 2023년 말 ‘파라과이 경전철 특별법’이 최종 의결되었으나, 코로나, 동유럽 및 중동지역의 전쟁,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리 상승 등으로 공사원가 상승을 포함한 복합적인 원인으로 사업성이 악화되어 2024년 2월에 기존 예비컨소시엄 기업은 모두 사업을 철회하였습니다. KIND는 이와 같이 사업이 무위로 돌아갈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건설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급격한 공사원가 상승 및 PF위기 등의 이유로 신규 건설투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KIND는 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부족한 사업성을 확보하여 다시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단계별 개발 및 상·하분리*로 사업성을 강화하였습니다. * 상부(신호,전기,통신,차량, PPP), 하부(토목,건축, EDCF)로 분리하여 상부는 PPP사업으로 한국 예비컨소시엄이 추진하고, 하부는 EDCF로 지원할 계획이었음. 어려운 사업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결과, 2024년 4월에 참여 의향이 있는 기업으로 예비컨소시엄을 새로 구성하여, 2024년 6월 말에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재구조화(안)’을 파라과이 정부에 제안하였습니다. ㅇ 총 43.2km 중 수요가 집중된 복선 14km를 우선 개발하는 단계별 개발방식으로, 상부는 PPP 모델로 한국측이 수행하고, 하부는 EDCF를 활용하는 혼합금융을 제안하였습니다. ㅇ 혼합금융방식은 일반적인 투자개발사업의 금융보다 저리의 대출을 장기간 제공하는 기법으로 EDCF에서 하부 토목공사 전체를 지원함으로써 파라과이 정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제안이었습니다. KIND는 어떠한 조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업 수주를 통한 한국 최초 철도 시스템 패키지 수출의 목적을 달성하려 노력하였지만, 파라과이 정부는 본사업을 KIND와 개발하는 것을 지속하지 않기로 결정하였고, 향후 공개입찰을 통하여 진행할 것임을 현지 언론을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 FEPASA는 현지 언론 브리핑(한국시간 9월6일 20시경) 후 KIND에 간략히 유선으로 통보(한국시간 9월6일 23시경) KIND는 파라과이 정부의 선택을 존중하며, 향후 파라과이 정부가 본 사업 관련 협력을 제안할 경우 적극 협조할 계획입니다.

428 2024-09-08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하남성 스마트 신도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MOU)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하남성 스마트 신도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MOU)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이강훈)는 하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쯔엉 꾸옥 후이)과 7월 15일(월) 베트남 하남성에서「베트남 하남성 스마트 도시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강훈 KIND 사장, 하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본 협약식을 계기로 KIND와 하남성 인민위원회는 ▲ 하남성 스마트 신도시 종합 계획 수립 ▲ 스마트시티 및 하이테크 산업단지 등 개발 ▲ 한국 투자자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하남성은 수도 하노이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하노이ㆍ하이퐁과 함께 하노이-하이퐁-하남성 경제 삼각벨트를 이루고 있어 교통ㆍ물류의 요충지로 베트남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KIND는 하남성 스마트 신도시 사업 개발을 위해 재무적ㆍ기술적 지원을 적극 제공하고, 사업 진척 상황 및 결과를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정기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하남성 인민위원회 또한 하남성 스마트 신도시 개발을 위해 관련 부서를 신설하고, 정기회의 조직을 구성하는 등 하남성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서 KIND는 하남성 신도시 개발 사업의 타당성 조사(F/S)를 지원하고, 현대건설ㆍ베트남 비텍스코 (Bitexco)와 하남성 스마트 신도시 개발사업 협력 모색을 위한 3자 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MOU는 민간과의 협력에서 나아가 정부 간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실제 사업화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베트남에 한국형 스마트 시티 수출을 확대하여 우리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65 2024-07-16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폴란드 무역보험공사(KUKE)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폴란드 무역보험공사(KUKE)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이강훈)는 폴란드의 무역보험공사(KUKE, 사장 야누시 브와디차크)와 6월 11일(화)(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우크라이나의 재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이강훈 KIND 사장, 카타르지나 코발스카 KUKE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UKE는 폴란드의 수출신용기관(ECA)으로, 자국 내 법인 설립 여부 등에 따라 외국기업에 자국 기업과 동등한 전쟁보험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폴란드에 법인을 보유한 우리 기업은 동 보험을 활용하여 우크라이나 진출 시 투자금을 전쟁 리스크로부터 안전하게 보전할 수 있다. 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KIND와 KUKE는 향후 우크라이나 및 제3국 진출을 위한 금융, 사업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전쟁보험을 비롯하여 프로젝트 공동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폴란드를 거점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전쟁보험 상품을 소개하여, 종전 이후의 재건 특수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59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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