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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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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양해각서(MOU) 체결

301 2025-01-07

 

 

KIND·해진공 해외 항만⋅물류 사업의 신기원 개척

- 해외 항만물류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의 공동개발 및 투자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213() 여의도 IFC에서 체결식을 통해 진행하였다. 체결식에는 KIND 김복환 사장,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과 해진공 안병길 사장,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KIND는 지난 723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해외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지분투자 비중이 확대(최대 30%50%)되고 대주주 참여가 가능해지는 등 해외사업 지원기능이 강화되었으며, 해진공은 지난해 공사법 개정 이후, 향후 5년간 3.5조를 투입할 계획으로 항만⋅물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이 해외 항만 및 물류 인프라 사업 정보를 상시 공유하고, 유망사업에 대해서 우선 지원을 검토하며, 해당 사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출자 및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 협력 체계의 구축이라는 의의가 있다. 실제로 양 기관은 헝가리, 폴란드의 물류 사업 공동투자를 논의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이 관리하는 정책형 펀드를 통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하였다. 해진공은 지난 9, KIND가 추진하는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2단계 펀드(약칭 PIS 2단계 펀드)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KIND는 해진공이 지난 11월 조성한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와 공동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다양한 해외사업을 논의하고 있어, 양 기관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KIND 김복환 사장은 본 양해각서를 계기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핵심 거점에 항만·물류 공급망을 확보함으로써,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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