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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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과 인프라 개발 위한 협력 기틀 마련
KIND, 아프리카 개발은행과 인프라 개발 위한 협력 기틀 마련
- KIND-AfDB LOI(Letter of Intent)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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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는 6월 5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와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하고, 아프리카 지역 인프라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LOI 체결식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KIND를 비롯한 산하기관이 주관하여 개최된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의 개회식 행사 중 진행되었다.
LOI는 도시개발, 교통인프라, 수자원, 에너지 등 인프라 분야 전반에 걸쳐, 공동 타당성조사 및 실사 등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협력, 공동 투자 기회 탐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체결식이 이루어진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국내 주요인사를 비롯해, 탄자니아 대통령, 가나 도로부 장관, 케냐 도로교통부 장관,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 우간다 노동교통부 장관 등 국외인사들이 참석하여 한-아프리카 간 인프라 개발 논의와 협력 기반 마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KIND는 ’19년에 케냐에 인프라협력센터를 개소하여 아프리카 사업개발의 거점으로써 현지 정부 및 민간기업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도로 및 교량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들을 검토 중에 있다.
KIND 이강훈 사장은 “아프리카의 밝은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프라 개발은 핵심적인 요소”라며, “인프라 프로젝트의 개발과 투자에 KIND는 적극 협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