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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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현대건설-뉴질랜드 카잉가오라, 지속가능한 주택 건설과 공공이익 증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본격화
KIND-현대건설-뉴질랜드 카잉가 오라(토지주택공사)
지속 가능한 주택 건설과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본격화
- 주택 개발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뉴질랜드 토지주택공사인 카잉가 오라(Kāinga Ora)(Chief Executive Matt Crockett)와 뉴질랜드 내 대규모 주택 개발 사업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뉴질랜드와 대한민국 간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양국 주택 개발 및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구체적으로는 뉴질랜드의 대규모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서 투자 및 건설 기회를 모색하고, 양국 정부 및 민간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공 이익을 증진하고 주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개발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카잉가 오라는 사업 관련 데이터 제공 및 인허가 지원을, 현대건설은 친환경·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제안과 재정·기술 지원 검토를, KIND는 정보 검토를 통해 양국간 협력 및 금융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각 당사자 간 신뢰와 이해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협력의 시작을 알린다. KIND는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향후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쉽 모델을 제시하고 국제시장에서 인정받는 주택 개발 협력 사례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뉴질랜드의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서 첨단 기술과 한국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시에 뉴질랜드는 로컬 주택 수요 충족과 지역사회 개발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파트너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KIND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주택사업 분야에 있어서 한국과 뉴질랜드 간의 강력한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뉴질랜드의 정책적 지원이 조화를 통해 양국 간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도시 개발 협력의 모범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