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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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연이어 미국에서 투자개발 성과 가시화
KIND, 연이어 미국에서 투자개발 성과 가시화
- 美 Concho 대형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민관 협력 팀 코리아 공동 투자
- 대미 투자 본격화로 미국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San Angelo시 Concho 카운티에서 추진 중인 대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KIND가 지분투자자로 참여한 프로젝트로, 미국 내 전력 인프라 확충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oncho 태양광 발전사업은 총 사업비 약 7,500억 원 규모로, 350MW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대규모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다. 텍사스주 내 AI·데이터센터 및 제조업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여의도 면적의 약 4배에 달하는 부지에 조성된다. 생산된 전력은 가상전력구매계약(VPPA) 방식을 통해 워크데이(Workday), 도요타(Toyota Motor) 등 글로벌 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KIND를 비롯한 한국중부발전, 현대건설, EIP자산운용, PIS 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Team Korea)’ 공동 투자 프로젝트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시장 수요 기반의 전력 인프라 투자 모델을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KIND는 PIS 펀드와 연계한 투자 구조를 통해 우리 해외건설 사업자의 미국 발전사업 개발·투자·운영 참여를 지원하고, 기자재 수출 및 민간 투자 촉진을 함께 도모함으로써 민관 협력 기반의 해외 인프라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은 총 224백만달러(한화 약 3,200억원) 규모의 수주가 예상된다.
아울러 본 사업은 국내 중견기업인 탑선(TOPSUN)의 태양광 모듈 수출을 지원하고, 해외 에너지 사업에 대한 중견기업의 투자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KIND는 투자 구조 설계 단계부터 국내 기업의 기자재 공급과 해외 사업 진출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동반 성장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텍사스주는 미국 내 전력 인프라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민간 주도의 에너지 개발 환경과 풍부한 부지 여건을 바탕으로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핵심 시장이다. KIND는 이번 사업 착공을 계기로 미국 내 에너지·인프라 분야에 대한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전력 인프라, 에너지저장장치(ESS), FLNG 등 실수요 기반 인프라 산업을 중심으로 미국 사업 전반에 대한 투자 확대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투자자의 사업 참여 철회로 투자 재원에 일시적인 공백이 발생하며 프로젝트가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했다. 이에 KIND는 팀코리아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추가 투자로 사업이 신속하게 정상 궤도로 복귀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KIND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해외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사업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함으로써 해외 인프라 투자·개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IND 김복환 사장은 “미국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Concho 사업은 시장 수요에 기반한 전력 인프라 투자를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에서 투자개발형 사업을 본격화하는 계기”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미 투자사업을 지속 발굴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해외 인프라 진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본 사업은 향후 태양광 발전 설비 준공 이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물론, 기업 활동과 지역 경제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