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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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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한국 컨소시엄 구성하여 호주 에너지시장 첫 진출

77 2025-12-29

KIND, 한국 컨소시엄 구성하여 호주 에너지시장 첫 진출

-국내 기업 및 금융기관과 함께 퀸즐랜드주 100MW 규모 BESS 사업 참여

-국내 기업의 EPC·O&M 수주로 에너지신산업 진출 확대 발판 마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이하 KIND)는 호주 퀸즐랜드주 Tangkam 지역에서 추진되는 100MW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BESS) 사업의 투자 및 사업참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KIND의 첫 호주 진출 사업으로최근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전력망 안정화 수요 증가에 따라 호주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에너지저장 확대 정책에 부응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호주 퀸즐랜드주 Toowoomba 인근 Tangkam 지역(브리즈번 서쪽 약 160km 거리)에 100MW 규모의 BESS를 건설·운영하는 내용으로사업기간은 약 20년에 이른다.

 

KIND는 글로벌 플랜트ㆍ건설ㆍ스마트시티(PIS) 정책펀드국내 금융기관 등과 함께 본 사업에 공동 투자자로 참여하며우리 기업이 EPC 및 운영·정비(O&M)를 수행한다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규모는 약 1억 달러(한화 약 1,470억 원수준으로이번 수주는 국내 기업이 호주 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신시장으로 떠오른 호주에 국내 금융기관과 자산운용사 등 한국기업이 함께 진출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으며, ‘투자개발형 해외사업’ 모델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볼 수 있다특히단순 시공 중심의 해외진출을 넘어 개발·지분투자·운영까지 아우르는 K-콘텐츠 사업구조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KIND 김복환 사장은 이번 호주 BESS 사업은 우리 공사의 첫 호주 진출 사업이자에너지저장 분야에서 한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이룬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KIND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트렌드에 부응하여 신재생·저탄소 인프라 분야 진출을 적극 확대하고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금융력을 결합한 K-콘텐츠 모델을 지속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KIND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호주를 포함한 오세아니아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정보망을 강화하고민관 공동 투자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및 건설 수주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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