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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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고부가가치 투자개발사업 선도 통해 해외건설 2조달러 시대 견인
KIND, 고부가가치 투자개발사업 선도 통해
해외건설 2조달러 시대 견인
- KIND·해외건설협회 공동,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해외건설 2조달러 수주 조기달성을 향한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래전략과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5월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했다.
KIND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토론회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건설 및 엔지니어링사, 공기업, 학계, 금융기관 등 다양한 해외건설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달러 시대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현시점에서, 이번 대토론회는 과거의 성과를 발판삼아, 누적수주 2조달러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토론회에서, 세션1에서는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미래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해외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및 기업의 역할과 과제, 그리고 기업의 미래전략에 대한 발제와 패널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세션2에서는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개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확대를 위한 KIND의 전략과 역할, 도시개발사업 우수 사례 및 진출 확대 방안 논의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KIND는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해서는 투자개발형 사업 수주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업계의 공감대 아래 이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사업기획 및 발굴 강화, △대형 입찰사업 참여 확대, △현지거점 확대를 통한 밀착 사업개발, △중소·중견기업 및 고부가가치산업 동반진출, △기업지원펀드 확대를 제시하였다. 아울러, KIND가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을 리딩하는 기관으로 거듭나 해외수주 2조달러 달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였다.
김복환 사장은 “이번 대토론회가 해외수주 2조달러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해외 투자개발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정책과 우리기업 모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KIND가 든든한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