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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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1억 달러 규모 미국 텍사스주 에너지 저장시설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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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KIND, 1억 달러 규모 미국 텍사스주 에너지 저장시설 시장 진출
- 투자, 건설, 기자재 전반에 걸쳐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 구도의 미국 전력시장 진출 확대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국내 민간기업과 공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주 200MWh급 대용량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을 위한 주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 텍사스주 전력시장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팀 코리아 구도의 대용량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설 건설 및 운영 사업으로 KIND는 알파자산운용, 한국남부발전, KBI그룹, 삼성물산과 함께 총 1억 달러 규모를 투자하기로 하였다.
국내 기업이 EPC(설계·조달·시공) 해외건설 수주에 참여하고, 시설의 핵심 기자재인 2차전지(배터리)도 국내 기업을 통해 조달하는 등 KIND는 국내 민관의 경쟁력을 활용한 팀 코리아의 미국 전력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미국 인프라 건설시장에서 고부가가치의 투자개발형 해외건설 수주 기록을 확보하게 되었다.
KIND는 영국, 일본 등에서도 BESS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에도 BESS 사업 비중을 점차 확대하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의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