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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보도] (국문) 팀코리아, 파라과이 인프라 시장 뚫었다 … 5억달러 철도사업 MOU 2021-09-10

 

 

 

[조선일보] 팀코리아, 파라과이 인프라 시장 뚫었다 … 5억달러 철도사업 MOU

 

국토교통부가 5억달러 규모 파라과이 아순시온 철도사업을 시작으로 우리 기업들의 현지 인프라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열었다.

 

국토부는 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 아르놀도 빈스 두르크센(Arnoldo Wiens Durksen)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파라과이 인프라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 건설에 협력하기로 하고 ‘아순시온-으빠까라이 경전철 프로젝트’를 선도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과 외곽 주요 도시인 으빠까라이를 잇는 43㎞ 길이 도시 철도로, 총사업비는 5억달러(한화 약 5852억원)다.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철도공단, 민간 건설사 등 한국 측 사업자와 파라과이 철도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파라과이 정부는 현재 시설이 낡아 운영이 중단된 아순시온 철도(1861년 건설)의 시설부지에 현대적인 경전철 도시철도를 건설함으로써 일대 교통혼잡 해결과 물류 확대, 경제 활성화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전철 프로젝트는 2014년 처음 추진됐지만 사업구역 내 불법 거주자 문제 등으로 오랜 기간 사업이 지체됐다. 그러던 중 2019년 국토부 산하 해외건설 전문 공기업인 KIND가 2019년 발주처를 방문하면서 재추진이 시작됐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사업 계획을 확정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시설물 공사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 기업들이 지분 투자 방식으로 참여해 오랜 기간 운영 수익을 나눠갖는 ‘투자개발형’ 방식이다. 투자개발형 사업은 단순 도급 사업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고 사업 리스크도 크지만 수익성이 높아 최근 선진국 기업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오성익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과 파라과이 간 인프라 협력이 지속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기업이 해외인프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 정순우 기자, 2021.09.09,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1/09/09/5LHBNWWUTZFGZC4LAM34OT5T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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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파라과이 ‘아순시온 철도’ 한국 경전철로 깔린다

 

파라과이 수도인 아순시온에 '한국 경전철'이 깔린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아르놀도 빈스 두르크센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 장관과 '파라과이 인프라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한국과 파라과이는 철도 등 인프라 건설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국은 선도사업으로 5억 달러(약 5,849억 원) 규모의 아순시온~으빠까라이 경전철 사업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투자개발형 방식으로 추진하는 경전철이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를 중심으로 한 '팀코리아'와 파라과이 철도공사(FEPASA)가 힘을 모은다.

 

파라과이 정부는 시설이 노후해 운영 중지 상태인 아순시온 철도(1861년 건설) 부지에 현대적인 경전철을 건설해 도시철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순시온 일대 교통 혼잡 해결은 물론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까지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한국 민관합동대표단(수주지원단)은 파라과이를 찾아가 아순시온 철도사업을 위한 업무 협의를 했다. 파라과이 요청에 따라 KIND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해 총사업비 약 5억 달러, 총연장 43㎞, 역사 7개, 차량기지 1개를 건설하는 계획안을 마련했다.

 

KIND는 올해 5월 현지 보고회를 통해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공유했고, 아순시온 철도사업의 원활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양국 인프라 분야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오성익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과 파라과이의 인프라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우리 기업이 해외 인프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출처: 한국일보 김지섭 기자, 2021.09.09,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9091408000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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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언론사 보도

 

 

[머니투데이] 팀코리아 '5억달러 파라과이 아순시온 철도사업' 참여 합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90910532128707&type=1

 

[세계일보] 팀코리아,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 참여한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909515085

 

[e대한경제] 5억달러 파라과이 철도사업 국내기업 참여 청신호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109090911213350425

 

[YTN] 팀코리아, 5억 달러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추진

https://www.ytn.co.kr/_ln/0102_202109091827265112

 

[연합뉴스] 팀코리아, 5억달러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추진

https://www.yna.co.kr/view/AKR20210909160200003?section=search

 

[뉴시스] 팀코리아, 5억 달러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문 열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10909_0001577910

 

[국제뉴스] 국토부, '파라과이' 아순시온-으빠까라이 경전철 사업 인프라 협력 MOU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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