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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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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제신문 / '19.5.20> KIND, 내달 중 방글라데시 PPP 사업개발 제안 접수…“PPP 시장 확대 기대” |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방글라데시 정부와 수의계약으로 추진할 수 있는 투자개발형 사업을 접수한다. 취합된 민관협력사업(PPP) 안건을 바탕으로 방글라데시 정부와 협업해 연내 1∼2개 투자승인까지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발전업체 등에서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진출에 유리한 사업개발 지위확보가 가능하고, 향후 타 시장으로 확장 가능한 양자간 정부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KIND가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기회를 포착해 기업에 참여를 요청하는 방식(Deal Origination)이다. MOU에 따라 조인트플랫폼(Joint Platform)에 상정되는 사업 안건은 KIND가 사업타당성(F/S) 조사를 직접 실시하고, 정부간 수의계약으로 추진하게 된다. “다음 달 1차 조인트플랫폼을 개최해 PPPA에 제안사업 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 중 한국 투자자를 최종 추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방글라데시에서 중국 자본의 대안으로 PPP가 언급되고 있으며, 이번에 KIND가 체결한 MOU는 방글라데시 PPP 시장 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방글라데시는 중진국 진입 목표 달성을 위해 인프라 확충 의지가 높다.
홍샛별기자 byul0104@ <;건설경제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