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국토연구원(KRIHS) 양 기관은 해외인프라·도시개발·컨설팅 사업협력과 국내 중소기업 해외사업 진출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 이날 행사는 4월 8일 서울 여의도 소재 KIND 사옥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해외인프라 및 도시개발, 컨설팅, 사업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훈 KIND 사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해외인프라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보공유, 컨설팅 및 공동연구 등 해외사업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및 K-City Network 프로그램과 같은 △국내 컨설팅사업 공동참여 및 국내외 행사 개최,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운영 및 △중소기업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해외투자사업 발굴, 타당성 조사 지원, 금융조달 방안 마련 등을 통한 다각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양 기관은 다양한 정책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진출 지원’이라는 공동목표 아래 유기적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본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 이강훈 KIND 사장은 “이번 국토연구원(KRIHS)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기업의 해외 신규 사업 확대 측면에서 양기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해외인프라 및 도시개발 분야의 노하우를 연계하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책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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